스타나다인 연료 첨가제 후기 - 디젤
스타나다인 연료 첨가제를 구입해서 사용 해봤다.
연료 주입 50리터. 스타나다인 반통을 때려 넣는다. 최초 한번은 좀 많이 넣도록 설명서에 쓰여 있길래 대략 120~130ml 정도 주입한거 같음. 후기는 간단 명료하게 쓰겠음
일단 설명서에서는 연비 상승, 소음감소, 출력상승 등등 좋은 효과는 다 인쇄 되어 있더라고요. 주말에 고속주행, 장거리주행, 출퇴근 연비 운전등을 해본 결과 개인적인 느낌만 쓰겠습니다.
1. 연비상승 - 없음. 오히려 떨어졌음. 고속도로 주행시 20km는 가뿐히 넘겼는데 20 km 까지 도달하기가 굉장히 힘들었음. 출퇴근 주행도 대도시 연비 13키로 정도 안막히는 구간에서 굉장히 빠른 속도로 도달 하는데 역시 연비 13키로까지 도달하는데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2. 소음감소 - 이건 주입 전 후 녹음 까지 해가며 시퀀스 프로그램을 이용해서까지 비교 해본 결과 소음 감소 없음. 제가 음향 쪽 일을 하는 관계로 이건 정확하고 정밀하게 측정 할 수 있는데요... 소음 감소 전혀 없습니다...ㅠㅠ
3. 출력상승 - 없음...ㅜㅜ
전체적으로 뭔가 확 개선 되었다 하는게 없습니다.
확실히 다른건 악셀 밟을때 느낌이 좀 달라졌습니다. 뻑뻑한 느낌에서 좀 몰캉거린 다고나 할까... 그 부분은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연료 분사쪽에 변화가 있어 그런거 같은데... 이거 때문에 딱히 어떤 효과가 나타나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연비와 소음이 좀 줄어들까 하고 사봤는데 그런 쪽으론 아직까지 변화가 없습니다. 스타나다인 주입후 총 200km 정도 탔고요
총 3통을 구매 했는데 더 써보고 나중에 또다시 후기 남겨 보겠습니다. 아직까진 차량 엔진과 관련된 계통에 찌든때? 같은게 다 안빠져서 그런 것 일수도 있고요...
이상 솔직한 스타나다인 첨가제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