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한 따뜻함을 원한다면 에스워머 S01-01 발바닦 난방을 위한 최적의 온열기

일상

은은한 따뜻함을 원한다면 에스워머 S01-01 발바닦 난방을 위한 최적의 온열기

엥~~ 2019. 9. 27. 08:52

현재 직장 건물이 지은지 대략 50년된 건물이다. 리모델링도 할 법한데 그때 지은지 그대로다. 때문에 단열이 안된다.

IOT 시대를 살아가는..곧 우주소년 원더키디 2020년이 다가오는 이시대에 사무실 창은 아래와 같다.

궁여지책으로 창문 전체를 방한 비닐로 덮었다.

본인 회사는 겨울마다 순찰을 돌면서 온열기가 발견되면 반 강제 수거해간다. 때문에 십여년을 넘게 일하면서 개인 온열기를 살 생각을 못했다. 뺏기면 아깝자나...

작년에 무지막지한 한파를 겪고, 올해 무지막지한 더위를 겪고..여름이 더우면 겨울도 춥다는 말에 온열기를 알아볼 수 밖에 없었다.

그러다 발견한 것이 바로 에스워머다.

외관에서 눈치 챘는가? 발열체가 보이지 않는다. 전원 코일도, 석영유리가 보이지 않는다. 아직도 눈치 못챘는가?

그렇다... 이것은 바로 이렇게 활용 할수 있는 제품이였다.

무려 발바닥 난방이 가능한 전열기라니... 집에 있는 온돌방 빼고 이런 제품 본적이 있는가? 감동이다...본인 수족 냉증이 심하다. 여성분들 손,발 찬 사람이 많던데 유용하지 않지 아니 하겠는가.

뜨겁지 않다. 뜨거우면 이렇게 활용 못하는데 강도를 제일 약으로 하면 은은한 열기가 발바닦부터 올라온다...ㅠㅠ 진짜 감동이다.

발 시렵다는 여성 분들 많이 봤는데 그분들을 위한 최적의 제품이라고 자부한다. 발꼬랑내가 심한 사용자는 사용 불가일 것이다. 사무실에서 오징어 냄새가 퍼지지 않게 조심하자.

자 이제 제품을 살펴보자.

포장은 깔끔하다. 앱등이들이 좋아하는 깔끔한 디자인이다. 한가지 놀란것은 정말 가볍다는것. 한손으로 들어도 부담 없을 정도로 가볍다. 색상도 화이트 색으로 디자인과 함께 깔끔한 외관을 보여준다. 촌스러운 온열기 디자인때문에 인테리어 망친다고 망설이는 분은 구매가 확 땡길만한 디자인이다.

구성품은 본품과 스탠드 사용을 위한 발판, 허벅지부터 열을 쐬기 위한 고정 클립 등이 되시겠다.

허벅지부터 쬐기 위해 책상 하판에 설치한 모습이다. 이 역시 허벅지가 시려워 고통인 사람을 위한 탁월한 제품이다. 허벅지부터 열이 은근히 전달 되는게 좋다 못해 감동이였다. 보통 난방기는 몸과 밀착하면 뜨겁다 못해 따가운데 이 제품은 방바닦 온돌에 배를 깔고 누운 그런 느낌처럼 은은하다. (쎄기를 하로 했을경우)

요런식으로 클립처럼 끼웠다 뺏다 설치가 용이하다.

바닦... 고단한 월급쟁이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거 같아 내 자신이 짠하구나... 저 쓰레빠는 구매 한지 11년 된 쓰레빠다. 갈라지고 터진게 내 마음같구나.

조작은 히팅 강도 H,M,L로 상중하 조절, 타이머 버튼의 구성으로 간단하다.

가장 끝에 S에 버튼이 들어오면(타이머 버튼을 클릭하면 켜짐) 4시간 후 OFF 되며 S 버튼에 아무 불도 안들어와 있으면 12시간 후 자동 OFF 된다. 나같은 깜빡 대마왕은 아주 유용한 기능이다. 히팅 강도는 전원을 킨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짧게 눌러주면 삑삑 소리와 함께 강도가 바뀐다.

허벅지도 쐐보고 스탠드도 해보고 발바닦 설치도 해봤는데 나한텐 발바닦 설치가 가장 맞았다. 본인 발 깨끗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