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센서 등

 

자다가 꼭 한번은 깨서 물 마시고 쉬를 해야 하는 1인이다.

 

조명을 전부 필립스 휴로 교체 하면서 이런 새벽에 기상 할 때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어플을 켜서 취침등으로 킨다던가 구글을 호출해서 조명 켜줘~ 이렇게 말해야 하는데..그러면 자던 아들놈이 깰거고..

 

그래서 구매한게 휴 모션센서였는데..이놈은 또 켜져 있는동안 활동하는 밤시간에도 작동해서 타겟으로 잡아논 부엌 등까지 꺼버리는 불상사가... 돈만 날렸다.

휴 모션센서는 업데이트를 통해 이런 불편함을 해결 해줘야 한다

 

그래서 또 폭풍검색...역시 샤오미는 안만드는 것이 없구나. 조만간 샤오미 자동차도 나오지 않으려나.. 사실 샤오미는 디자인 배끼고 기존 제품 조금 수정해서 하청주고 샤오미 로고만 박는 회사지...이러니 가격이 쌀수밖에..

 

소개하는 제품은 샤오미 센서등이다. 두종류 되시겠다.

 

 

왼쪽이 좀더 비싼 충전식, 오른쪽이 조금더 저렴이 건전지 식

 

기능은 별거 없다. 어두운 곳에서 움직임을 감지하면 약 1분간 전원이 들어왔다가 꺼진다. 총 6개를 샀다. 부엌 2개, 거실 2개, 화장실 1개, 내방 1개

 

 

 

충전식은 보시는 바와 같이 벽걸리 고리가 일체로 달려있다. 물론 양면 테입으로 부착 할수도 있다.

 

 

건전지 방식은 벽걸이 고리가 없다. 아래와 같이 별도의 부속물을 붙여줘야 한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건전지 식은 위와 같이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반면 기능을 완전히 끄는 On/Off 버튼은 없다.

 

 

충전식은 밝기 조절이 없는 반면 기능을 완전히 끄는 버튼이 있다. 커튼 치고 영화 같은거 볼때 예상치 않은 작동을 방지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대망의 밝기. 사실 두개의 밝기가 너무 다르다. 충전식과 배터리 식을 구분해서 살게 아니라 좀더 은은한 조명, 밝은 조명으로 구분 지어 사야 할거 같다. 충전식은 화장실에 하나 설치 해놓고 똥쌀때 쓸수 있을 정도로 밝다. 주방에 설치 해놓고 냉장고나 라면 끓여 먹을때 은은하게 밝게 해두고 쓰기도 좋다. 센서등이라도 용도가 살짝 다르다.

 

가격도 디자인과 성능에 비해 이해가 가는 가격이다. 역시 샤오미 답다..

 

벽에 양면 테잎으로 부착하면 배터리 교체나 충전은 어케 할까 싶었는데 그냥 돌려서 본체만 빼면 뚜껑이 붙은 상태로 떨어지고 배터리 교체하고, 충전식은 휴대용 충전기로 충전하면 된다.

 

저렴하게 집안 인테리어까지 해치지 않는 합리적인 샤오미 센서등 되시겠다.

 

역시나 제일 저렴한 큐텐에서 샀다... 링크 조회해보니 그새 가격이 더 내렸다..ㅠㅠ

 

https://www.qoo10.com/item/%EC%83%A4%EC%98%A4%EB%AF%B8-%EC%83%A4%EC%98%A4%EB%AF%B8-%EB%AF%B8%EC%A7%80%EC%95%84-%EC%84%BC%EC%84%9C%EB%93%B1-%EB%82%98%EC%9D%B4%ED%8A%B8-%EB%9E%A8%ED%94%84/545657603?banner_no=185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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