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dy HUD 개봉기

Navdy HUD가 드디어 도착했다. 직구를 할지 몰라 직배송으로 구매하느라 엄청 애먹었다. 배송비도 비싸고 세금도 내야하고...ㅠㅠ 사용기에 앞서 개봉기를 먼저 올리는 이유는 

애플 제품 좋아하는 사람은 느끼겠지만 애플의 패키징은 정말 깔끔하고 사용자에게 잘샀다라는 뿌듯함을 느끼게끔 해주는 암튼 뭐 그런 고급스럽고 만족스러움을 선사하는 포장을 하고 있다. 

Navdy HUD를 처음 접했을때 아! 애플보다 더한 놈들이구나...라는 감동을 받았다. 정말 고급스럽고 정성스러운 패키징이다. 유저를 배려한 세심함이 엄청나게 돋보인다. 

자...싱싱한 Navdy HUD 되시겠다.

박스를 개봉하면 본체가 보인다. 어라 다른 부속은?

두번째 서랍이 있다. 설명서와 조그 다이얼과 ODB2 케이블

세번째 서랍과 네번째 서랍. 거치대들과 기타 부속물들이 보인다.

가장 낮은 마운트다. 아마 웬만한 승용차에는 대부분 이 숏마운트를 장착하지 않을까 싶다.

미디움 마운트와 톨 마운트. 자신의 차량에 맞게 마운트를 선택하면 된다.

세심함이 돋보이는 면. 클리닝 타월을 같이 포장해줬다. 뜯고 싶었지만 봉다리가 너무 고급스러워서 그냥 물티슈를 사용하기로 했다.

기타 부속물들(사용 하지 않는)을 보관하는 파우치

조그다이얼에 넣는 수은전지.  다이소에서 파는 그것과 같아 유지보수 비용은 많이 들지 않겠다.

ODB2 케이블. 전원과 차량 정보를 함께 공급하고 전송한다.

조그다이얼. 이미 차에 결속해봤지만 이게 메인 컨트롤러고 정말 편하다. UI가 마치 아이폰과 흡사해서 애플에서 퇴사한 직원이 Navdy로 가서 일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아래와 같이 조그 다이얼을 돌리면 LED 표시등이 번쩍 번쩍 한다.

미디엄 마운트와 톨마운트와 함께 연결되는 베이스 부분.

선정리를 도와주는 케이블 클립

 

다양한 클립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나는 선을 매립 할 생각이다.

미디엄 마운트와 톨 마운트가 결합된 사진. 여러가지 마운트가 제공되어서 어떠한 차량에도 설치가 가능할듯 싶다.

숏마운트가 장착된 사진

 

드디어 본체.

본체도 유리가 보호 될수 있게 포장되어 있다. 잡아 빼는 손잡이까지... 정말 세심하다.





후면에는 조도센서와 마이크로5핀 케이블 단자가 보인다.

전면에는 카메라와 전원버튼이 있다.

이부분이 본체와 연결되는 부분. 자석으로 되어있는데 자력이 엄청 강하다.

본체에 갖다댔는데 쩍! 하고 붙어서 당황했음.

너란놈 미래에서 온놈 같이 생겼구나.

여기까지 개봉기. 이제 몇일 사용해 보고 사용기를 올리겠다.